한달만 최고위 출석 김재원 "대단히 죄송"…당은 징계절차 개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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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설화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일 자숙 한 달 만에 최고위원회의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저를 뽑아준 당원 여러분 우리 당 지지자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대표를 비롯한 동료 최고위원들, 당직자들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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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 오늘 첫 회의 열고 김 전 최고 징계 여부 논의 전망
(서울=뉴스1) 한상희 이균진 기자 = 잇단 설화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일 자숙 한 달 만에 최고위원회의에 모습을 드러냈다. '5·18 발언 전문 수록 반대' 제주 4·3 추념일은 격이 낮다'는 발언 등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3월30일 회의에 참석해 공식 사과한 후 자숙의 의미로 최고위원회 참석을 중단했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저를 뽑아준 당원 여러분 우리 당 지지자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대표를 비롯한 동료 최고위원들, 당직자들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당과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일을 찾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당 안팎에서는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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