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기업규제 신고센터' 온라인 창구 개설

기사내용 요약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기업이 직접 신청 가능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찾아가는 기업규제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규제 신고센터'는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 규제발굴과 신속한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기업 경영 현장을 찾아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스템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60여 차례 운영됐다.

신고된 과제는 단순 해결이 가능한 경우는 현장에서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하고, 법·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도 소관부서 검토의견을 거쳐 개선안을 강구한 뒤 중앙부처 건의 절차를 진행한다.

도는 온라인 창구 개설을 통해 경제주체와 직접 소통하고, 규제 발굴원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규제로 인해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누리집(소통·참여>온라인접수>찾아가는지방규제신고센터 또는 우측 배너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규제개혁과 기업규제개선팀(031-8008-41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도내기업이 겪는 규제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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