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워싱턴전 1안타 1도루…타율 0.250

문성대 기자 2023. 5. 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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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안타와 도루로 타선을 이끌었다.

배지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0-5로 끌려가던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배지환은 안타를 때려내 타격감을 조율했다.

배지환은 2경기 만에 안타를 쳤고, 시즌 타율은 0.250(80타수 20안타)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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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피츠버그 5연승 좌절

[워싱턴=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8회 초 번트 내야안타를 치고 전력 질주하고 있다. 배지환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6-3으로 승리했다. 2023.04.3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안타와 도루로 타선을 이끌었다.

배지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0-5로 끌려가던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배지환은 안타를 때려내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해 시즌 11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배지환은 4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7회와 9회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배지환은 2경기 만에 안타를 쳤고, 시즌 타율은 0.250(80타수 20안타)으로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2-7로 완패했다. 5연승에 실패한 피츠버그(20승 9패)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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