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무서운 상승세…'13.2%'로 또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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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시청률이 13.2%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6회 시청률은 전국 13.2% 수도권 13.3%(이하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6회에서는 좋은 의사로 한 발 성장한 신입 레지던트 차정숙(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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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닥터 차정숙' 시청률이 13.2%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6회 시청률은 전국 13.2% 수도권 13.3%(이하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10.9%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비지상파 1위, 타깃2049 시청률도 자체 최고인 3.9%로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닥터 차정숙'은 1회 4.9%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6회에서는 좋은 의사로 한 발 성장한 신입 레지던트 차정숙(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서인호(김병철)의 방해 공작과 무시에도 꿋꿋하게 최선을 다하던 차정숙은 조금씩 왕년의 제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냉정하게 혼내기만 하던 전소라(조아람)에게서 처음으로 칭찬을 받고 뿌듯해하는 차정숙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했다.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명세빈), 로이킴(민우혁)의 관계에 찾아온 아슬아슬한 변화도 흥미를 자아냈다. 차정숙에 보란 듯이 팔찌를 드러내는 등 더는 숨길 생각이 없는 듯한 최승희의 의미심장한 행보, 서인호의 이중생활을 목격하고 날 선 경고를 날린 로이킴이 차정숙을 찾아가는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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