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사랑관광카드 꼭 써야겠네…10% 인센티브에 할인까지

이정훈 2023. 5.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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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관광객 전용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쓰는 관광객에게 유료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1일부터 시작했다.

밀양시는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월 1일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출시했다.

민간 관광지인 얼음골 케이블카·트윈터널·참샘허브나라 입장료를 밀양사랑관광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는다.

밀양시가 5천 장을 발행한 밀양사랑관광카드는 선불 충전식 카드 형태 지역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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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랑관광카드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관광객 전용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쓰는 관광객에게 유료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1일부터 시작했다.

밀양시는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월 1일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출시했다.

5월 1일부터 밀양사랑관광카드를 1회 이상 쓴 관광객이 밀양시가 운영하는 아리랑우주천문대·의열체험관·시립박물관을 찾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민간 관광지인 얼음골 케이블카·트윈터널·참샘허브나라 입장료를 밀양사랑관광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는다.

밀양 의열체험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얼음골 케이블카는 2천원 할인(성인), 트윈터널은 밀양시민 가격(5천원), 참샘허브나라는 입장료 20% 할인을 해 준다.

밀양시가 5천 장을 발행한 밀양사랑관광카드는 선불 충전식 카드 형태 지역화폐다.

밀양시는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 금액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가령 20만원을 충전하면 22만원을 쓸 수 있다.

밀양역 관광안내소, 밀양아리나 관광안내소, 영남루 해설사의 집,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우주천문대, 의열체험관, 시립박물관 등 관광지 7곳과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밀양사랑 관광카드를 받을 수 있다.

2023 밀양 방문의 해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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