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안타·도루 추가…도루 MLB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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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뛰는 배지환(24)이 안타와 도루를 추가했다.
배지환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남겼다.
배지환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다.
곧바로 2루 도루까지 성공한 배지환은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내야 땅볼 타구 때 3루에 안착했고,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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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뛰는 배지환(24)이 안타와 도루를 추가했다.
배지환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남겼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 0.250을 유지했다. 아울러 시즌 11호 도루를 성공시켜 이 부문 전체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선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13도루)와는 2개 차다.
배지환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다. 0-5로 뒤지던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날렸다. 곧바로 2루 도루까지 성공한 배지환은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내야 땅볼 타구 때 3루에 안착했고,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타석은 아쉬웠다. 1-7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와 9회엔 모두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피츠버그는 2-7로 패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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