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 녹산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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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이승우 사장은 "부산지역 경제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녹산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상생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및 국가적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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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하고 부산광역시가 함께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 건설·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중소기업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과 에너지 플랫폼 개발 기술을 보유한 SK(주) C&C, ㈜KT 및 부산시 산하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그리고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사업 수행 역량의 우수 평가를 받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1999년 산업단지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산단인 부산 녹산 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정부출연금 200억원, 지방비 50억원, 컨소시엄 투자비 81억원 등 총 331억원을 투입될 본 사업은 명실상부한 부산지역 수출 중심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변모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녹산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될 경우 입주기업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태양광 발전량 예측사업 등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 향후 에너지 자립 및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 사장은 "부산지역 경제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녹산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상생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및 국가적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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