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김태연과 꿈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보라빛 하모니’ 공연

5일 오후 7시30분 마실축제 메인무대서 '꿈의 향연'

가수 김태연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새 디지털 싱글 '힘내세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9.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 7시30분 마실축제 메인무대에서 ‘김태연과 꿈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보라빛 하모니’ 공연을 마련했다.

이 공연은 ‘2023 꿈의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 사업 '꿈의 향연'에 선정된 ‘공연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트롯가수 김태연이 '채석강', '바람길', '수고했어요 오늘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성악가 이승희의 '마중', '오솔레미오' 등 모든 세대가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부안마실축제를 맞아 메인 콘서트로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관람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