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콜 캔음료' 버드와이저 제로, 세균 초과…"회수조치"

송종호 기자 2023. 5. 1.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무알콜 맥주'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이 확인돼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1일 식약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버드와이저 제로에 대해 회수조치를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전 세계 1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무알콜 음료다.

회수대상 제품은 500ml 캔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4월 17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버드와이저 제로 대상 판매 중단
캔제품 제조일 2023년 4월17일
식약처 "판매중단 해달라" 요청

[서울=뉴시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비맥주에서 판매중인 버드와이저 제로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이 확인돼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무알콜 맥주'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이 확인돼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1일 식약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버드와이저 제로에 대해 회수조치를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은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의미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전 세계 1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무알콜 음료다.

회수대상 제품은 500ml 캔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4월 17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