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오늘(1일) ‘컴백 D-day’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늘(1일) 컴백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늘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언포기븐)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르세라핌의 데뷔 1주년을 단 하루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다섯 멤버는 컴백 당일인 오늘 하루를 르세라핌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가장 먼저, 오후 5시 30분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 정규 1집 ‘UNFORGIVEN’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된다.
마침내 베일을 벗는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뮤직비디오는 태국 방콕에서 촬영돼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곡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하고,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했다.
오후 7시 ‘르세라핌 컴백쇼 UNFORGIVEN(LE SSERAFIM COMEBACK SHOW UNFORGIVEN)’이 Mnet과 M2,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 동시 방송되며 CGV에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컴백쇼에서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No-Return (Into the unknow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다양한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UNFORGIVEN’은 르세라핌이 데뷔 1년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특히 멤버 전원이 수록곡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의 작사에 참여하고, 허윤진이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르세라핌의 음악적 진정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28일 기준 선주문량 138만 장을 돌파했다. 선주문량 숫자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증명한 르세라핌은 이번 활동에서도 K-팝을 세계 곳곳에 알릴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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