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호주서 워킹 홀리데이 중 파리알+구더기 때문에 도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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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 이시언이 파리알과 구더기가 나오는 청소 현장에 당황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는 배우 이시언의 첫 근무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은 "바닥에 깔린 검은색이 다 파리알이다"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대박. 어마어마하다. 소름"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쓰레받기로 파리알을 쓸면서 이시언은 몸서리를 치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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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 이시언이 파리알과 구더기가 나오는 청소 현장에 당황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는 배우 이시언의 첫 근무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언은 호주 시드니에서 케밥집 청소 마치고 빌딩 청소를 위해 이동했다. 오피스텔에 도착해 처음으로 맡은 장소는 쓰레기장이었다. 다니엘은 “바닥에 깔린 검은색이 다 파리알이다”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대박. 어마어마하다. 소름”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쓰레받기로 파리알을 쓸면서 이시언은 몸서리를 치며 힘들어했다.
다니엘이 "여름이라서 그렇다"며 익숙해하자 이시언은 표정을 구기며 낯설어했다. 그러면서도 "다 죽어라 파리야"라며 세제와 뜨거운 물을 뿌렸다.
다니엘은 막힌 배관을 보고는 "시언님 혹시 비위 괜찮냐"며 "여기에 수백마리의 구더기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비위 안 좋다"면서도 "그래도 해야지"라고 묵묵히 답했다.
이어 고된 청소를 하던 이시언은 텐션이 뚝뚝 떨어졌다. 걸레질을 하기 전 이시언은 장난스럽게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워홀은 너무 힘들 것 같아”라고 말하며 감성에 젖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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