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부모가정 생활안정 위해 최대 30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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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직업훈련 생계비와 질병치료비, 주택임대지원금 등 총 7천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가운데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가정에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한부모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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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직업훈련 생계비와 질병치료비, 주택임대지원금 등 총 7천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훈련을 받은 경우 직업훈련 생계비를, 20일 이상 통원치료를 받았거나 10일 이상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 질병치료비를 각각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가운데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가정에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오는 24일까지 증빙서류 등을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한부모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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