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컴백 타이틀곡은 '특'…정규 3집 트랙리스트 공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특'으로 돌아온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새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를 발매하고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8일 '특이하고도 별난' 그룹만의 정체성을 표현한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본격화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월 1일 신보 트랙리스트, 타임테이블, 온라인 커버를 게재해 전 세계 스테이(팬덤명)들의 열기를 돋웠다.
태양계 지도를 연상케 하는 트랙리스트는 각 곡의 특징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함께 담겼다. 정규 3집에는 타이틀곡 '특'을 포함해 '위인전', '아이템(ITEM)', '슈퍼볼(Super Bowl)', '탑라인(TOPLINE) (Feat. Tiger JK)', '디엘시(DLC)', '죽어보자', '충돌', '에프엔에프(FNF)', '유티풀(Youtiful)', '더 사운드 (한국어 버전)(THE SOUND) (Korean Ver.)', '타임 아웃(Time Out)'까지 총 12 트랙이 수록된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은 타이틀곡은 물론 신보 수록곡들의 작업을 각각 진두지휘했다. 게다가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쓰리라차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며 인연을 맺은 힙합 거물 타이거 JK가 5번 트랙 '탑라인'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멤버 필릭스의 참여를 비롯해 '神메뉴'(신메뉴)를 함께 작업한 작가 베르사최(VERSACHOI), 밀리언보이(Millionboy), 트리피 (Trippy), 준이(JUN2) 등 화려한 작가진이 힘을 모았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사진기, 비디오카메라 등 아이콘으로 이뤄진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각 날짜가 선으로 이어진 이미지는 우주 속 별자리를 떠올리게 했고, 7월 1일과 2일 양일간 'What's Next?'라는 문구가 자리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트레이 키즈.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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