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온몸에 문신을..新'미우새' 김건우, 손명오 시절 소환→家깜짝공개! [종합]

김수형 2023. 5. 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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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손명오가 '순명오'로 활약, 드라마 속과는 또 다른 반전매력을 뽐냈다. 예고편에서는 공황장애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손명오가 첫등장했다.

이날 MC들은 "처음 만나는 새로운 '미우새' 아들  아주 핫한 아들이다"라며 소개, 특히 서장훈은 "미운 남의 '나쁜 새끼'"라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로 활약한 배우 김건우를 소개했다. 모두 "손명오 아닌 순명오 아니냐, 정말 순했다"며 반겼다. 

이어 김건우가 혼자사는 자취방을 최초로 공개했다. 집안 곳곳 '더글로리' 액자로 흔적이 가득한 모습.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김건우는 이불정리부터 깔끔하게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손명오는 모닝송을 틀고 집안 청소를 진행, 일어나자마자 청소하자 깔끔왕 서장훈도 "저거 쉽지 않은데?"라며 놀라더니 "기본적으로 깨끗한 분, 실내화도 신고있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바닥 닦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스페셜 MC로 나왔을 때도 "깨끗해도 괜히 더 닦는다"고 말한 그였다.

청소 후 샤워한 그는 꼼꼼하게 피부관리도 했다. 자기관리의 철저한 모습이었다. 10분 뒤 또 다시 바닥을 닦기 시작한 김건우. 이를 본 서장훈은 "저 심리는 약간의 강박, 완벽해야하는 것"이라 공감했다.
 
또 그는 따라다니는 카메라를 신기해했다. 모두 "'더 글로리' 손명오같지 않다"며 귀여워했다. 그렇게 빨랫감을 한아름 들고 동네 빨래방을 찾은 김건우. 하루 오전일과가 청소에서 빨래로 이어지자 서장훈도 "이 분 대단한 분"이라며 감탄했다. 

빨래를 기다리던 중 손명오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바로 이사라여의 배우 김히어라에게 전화한 것. 
드라마 이후 절친이 된 악역동지라고 했다. 특히 최근 김히어라는 김건우의 뮤지컬 연습실에 커피들고 응원했다고. 김건우는 "기가 많이 살았다"고 하자 김히어라는 "제가 선행했다"며 웃음지었다.  

또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로 오른 두 사람. 후보 오른 것만으로도 서로를 축하했다. 김건우가 "오랜만에 드라마 식구들 보러간다"고 하자 김히어라는 "난 받고 싶다"면서 "아니 난 건우만 받아도 행복하다,명오 죽느라 고생 많이했다"고 했다. 이에 손명오는 "그때 고생을 좀 하긴 했다"고 빠르게 인정해 웃음짓게 했다. 

김건우는 김히어라에게 "하여튼 우리가 신인상 후보 같이 올라 기분 좋았다, 신인상을 귀하다"면서  서로를 응원했다. 김건우는 2016년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 라이벌로 배우를 시작했으나 7년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것.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에게 인생 캐릭터인 손명오를 만난 것이다. 데뷔 7년차에 '신인상' 후보도 귀하다며 감격한 모습이었다.  

이때, 빨래방에 나오자마자 갑자기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모두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빨래방 앞에서 하게 된 팬미팅에 그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는 실시간 한강 라이브 영상을 확인했다. 한강(티비)뷰가 된 것. 미세먼지를 실시간 체크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칼각으로 빨래가 끝난 옷을 정리했다. 알고보니 예전에 옷가게 아르바이트 했다는 것. 숙달된 실력이었다. 특히드라마 노출신에서 입은 빨간색 핀티를 공개, 모두 다 팬티가 빨간색인 취향도 독특함을 안겼다. 

이어 경쾌한 걸음으로 집을 나선 손명오가 그려졌다. 마스크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 버스에서도 사진요청이 쇄도했다. 길거리에서도 팬들은 "손명오씨"라며 그의 '더 글로리' 역의 이름을 부르며 반겼다. 거리에서 수많은 팬들을 마주쳤다. 특히 수줍어하는 소녀팬들은 "진짜 잘생겼다"며 감탄, 김건오는 "사진 찍어드리겠다"며 살갑게 다가가더니 사인까지 팬서비스를 잊지않았다. 소녀들은 김건우 뒤를 조르르 따라오기도 했다.

김건우가 도착한 곳은 5년째 다니는 헬스장. 슬림탄탄한 몸매를 만든 곳이었다. 드라마 속 문신한 모습에 모벤져스들은 "문신은 왜 했나"며 안타까워하자 MC들은 "문신 가짜다"며 대신 해명하며 웃음지었다. 

특히 벌크업을 하던 그는 40kg라는 저중량으로 반복했다. 저중량 고반복으로 슬림근육을 만든 것. 김건우는 낮은 무게에도 집중도있게 운동에 열중했다. 고중량을 해버리면 양아치 명오가 아닌 재준을 이기는 몸애 되어버린는 것. 이유있는 운동루틴이었다. 김건우 역시 "이렇게 디테일하게 몸을 디자인한 건 처음"이라며
그 동안 강한 몸을 위해 벌크업 운동을 했다고 했다.

특히 '쌈마이웨이' 출연과 '더 글로리' 출연 때에는 확연히 근육차이도 보였다. 다시 디테일한 운동을 시작, 손명오 몸매의 비결이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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