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우, PGA투어 멕시코오픈 우승…김성현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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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가 미국 프로골프 PGA투어 멕시코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람이 우승하고, 피나우가 2위였는데 올해는 자리를 서로 맞바꿨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피나우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던 브렌던 우가 19언더파 265타로 단독 3위에 올라 지난해 멕시코오픈 상위 3명이 올해도 선두권을 형성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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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가 미국 프로골프 PGA투어 멕시코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피나우는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의 성적을 낸 피나우는 2위 욘 람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38만 6천 달러, 우리 돈 18억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람이 우승하고, 피나우가 2위였는데 올해는 자리를 서로 맞바꿨습니다.
피나우는 지난해 11월 휴스턴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피나우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던 브렌던 우가 19언더파 265타로 단독 3위에 올라 지난해 멕시코오픈 상위 3명이 올해도 선두권을 형성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4월 초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람은 마스터스 이후 2차례 대회에 나와 RBC헤리티지 공동 15위, 이번 대회 준우승의 성적을 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성현이 10언더파 274타, 공동 24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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