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C” 이시언… 워홀 중, 파리알+구더기 발견하고 폭주 “도망쳐” (‘부산촌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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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 이시언이 파리알과 구더기가 나오는 청소 현장에 식겁했다.
청소일을 하게된 이시언은 케밥집에 도착했다.
이시언은 전문가같은 포스를 뽐내며 빠른 속도로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케밥집 청소를 끝낸 이시언은 다음 빌딩 청소를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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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부산촌놈 in 시드니’ 이시언이 파리알과 구더기가 나오는 청소 현장에 식겁했다.
30일 전파를 탄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첫 근무 풍경이 그려졌다.
청소일을 하게된 이시언은 케밥집에 도착했다. 다니엘은 “오늘 하실 업무는 홀 부분을 담당하시면 된다. 음식물을 버리고 기름 제거 용액으로 닦아주시면 된다”라고 이시언의 업무를 지시했다. 이시언은 전문가같은 포스를 뽐내며 빠른 속도로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다니엘은 “내일은 여기 그릴 청소도 하실거다”라고 말하기도.
언제 시드니에 왔냐는 질문에 이시언은 “어제요. 어제 와서 제일 처음 한 게 이거다”라고 언급했다. 다니엘은 “4월에 한국 들어가야 한다. 군대”라고 말해 이시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시언은 “아직도 안 갔어요? 여기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침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일을 한다는 다니엘의 말에 이시언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갑자기 비가 내리자 이시언은 농장에 나가서 일하는 동생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닥 진공 청소를 하며 “고스트 버스터즈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밥집 청소를 끝낸 이시언은 다음 빌딩 청소를 위해 이동했다. 오피스텔 첫 번째 청소는 쓰레기장이었다. 다니엘은 “바닥에 깔린 검은색이 다 파리알이다”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대박. 어마어마하다. 소름”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쓰레받기로 파리알을 쓸면서 이시언은 몸서리를 치며 힘들어했다.
바닥에 락스를 뿌리며 이시언은 “이 파리 새끼들. 다 죽어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다니엘은 “시언님 혹시 비위 괜찮으세요?”라고 질문을 했고, 이시언은 “안 좋다”라고 칼같이 답했다. 다니엘은 막힌 배관를 가리키며 “여기에 수백마리의 구더기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그래도 해야지”라고 묵묵하게 답했다.
이어 고된 청소를 하던 이시언은 텐션이 뚝뚝 떨어졌다. 걸레질을 하기 전 이시언은 장난스럽게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워홀은 너무 힘들 것 같아”라고 말하며 감성에 젖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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