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저소득 청년 목돈마련…'청년내일저축개좌' 대상자 모집

김종효 기자 2023. 5. 1.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관내 저소득 청년들이 목돈마련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최대 2~4배의 목돈으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관내 저소득 청년들이 목돈마련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최대 2~4배의 목돈으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며 가구소득과 연령, 근로기준, 가구재산 등 4가지 조건 모두 총족되는 청년이다.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와 초과, 100% 이하, 연령, 월 근로소득 등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 정확한 적용대상을 알아보려면 남원시청 주민복지과에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기지급을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지속, 총 10시간의 교육, 자금사용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와 함께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가 신청할 수 있는 ‘희망저축계좌Ⅱ’ 사업도 시행하며 5월1일부터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