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키180 연하남 만나보고 결혼 할 걸" 뒤늦은 후회(하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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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하하-별 부부의 첫째 드림이 막내 송이의 연애에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하-별-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가 인싸력 충만한 하하가족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소울-송 3남매의 매력을 명랑하게 담아내며, 대체불가 힐링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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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하하버스' 하하-별 부부의 첫째 드림이 막내 송이의 연애에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하-별-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가 인싸력 충만한 하하가족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소울-송 3남매의 매력을 명랑하게 담아내며, 대체불가 힐링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유쾌한 '하하하 삼촌즈' 유세윤-송진우와 함께하는 부산 여행 2일차 여행일지가 펼쳐지는 가운데, 드림이가 송이의 연애 단속에 나선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부산 2일차 여행 당시, 하하가족에게는 막내 송이의 연애가 화두에 올랐다. 별이 하하에게 "여보가 바다에 가 있던 사이 송이는 잘생긴 오빠랑 데이트를 했다"며 깨알 폭로를 해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를 던진 것.
평소 "사위 자리는 아무도 안되는 자리"라며 송이를 철통사수 해온 '극강의 딸바보' 하하는 울컥하는 마음을 꾹꾹 누르며 송이에게 "아빠한테 허락 맡고 해요. 데이트 함부로 하지 마요"라고 타일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드림이가 돌연 심각해진 표정으로 송이를 향해 "낯선 사람이랑 놀면 안된다"고 가르치며 든든한 큰오빠 모드를 발동했다. 급기야 드림이는 극강의 딸바보인 하하 아빠보다 한술 더 떠 "(송이에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체육관으로 부르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여동생 지키기에 진심인 11세 드림이가 발산할 '오빠미'가 주목된다.
한편 하하와 드림이 '유교부자'를 자처하며 송이의 연애 단속에 혈안이 된 것과는 반대로 이날 별은 자유로운 연애를 지지하기도 했다. 별은 "키 180 넘는 연하남을 한 번 사귀고 결혼을 했어야 했다"며 매운맛 입담을 가동, 하하에게 의문의 1패를 선사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하하가족의 솔직한 입담이 폭발할 '하하버스' 5회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 오는 5월 2일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5회가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하하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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