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개봉 첫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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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 캐릭터를 영화화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 이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주말 사흘(4월 28∼30일) 61만4천여명(매출액 점유율 40.3%)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였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박서준·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지난 주말 관객 38만1천여명(24.8%)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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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유명 게임 캐릭터를 영화화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 이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주말 사흘(4월 28∼30일) 61만4천여명(매출액 점유율 40.3%)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였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처음 맞은 주말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작품의 누적 관객수는 76만9천여명이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박서준·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지난 주말 관객 38만1천여명(24.8%)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였다.
'드림'도 개봉 이후 처음 맞은 주말이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53만8천여명이었다.
앞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존 윅 4'는 지난 주말 관객 22만여명(14.9%)을 모아 3위로 내려갔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59만8천여명이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주말 13만4천여명(8.9%)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였다. 누적 관객수는 511만8천여명에 달했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5위는 공포 영화 '옥수역 귀신'(4만8천여명·3.5%)이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3만2천여명·2.3%)와 최약체 고교 농구단의 이야기인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3만여명·2.0%)가 뒤를 이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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