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리타 윌슨 결혼 35주년 케이크 선물, “사랑은 모든 것”[해외이슈]
2023. 5. 1. 08:17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톰 행크스(66)와 아내 리타 윌슨(66)이 결혼 35주년을 맞았다.
리트 윌슨은 4월 3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행크스가 자신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달콤한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결혼 35주년. 1988년 4월 30일. 사랑은 모든 것이다"라고 썼다.
행크스는 노란 프로스트 꽃으로 장식된 케이크와 그 위에 '해피 애니버서리'라고 적힌 케이크를 들고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 보았다. 윌슨은 뺨에 손을 얹고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미소를 지었다.
이들은 1981년 ABC 시트콤 '보솜 버디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에는 그냥 친구 사이였지만, 당시 행크스가 대학 시절 연인인 사만다 루이스와 결혼한 상태였기 때문에 1986년에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알렸다.
2년의 연애 끝에 행크스와 윌슨은 1988년 결혼했고, 이후 두 자녀 체스터 쳇 행크스와 트루먼 시어도어 행크스를 낳았다. 윌슨은 행크스의 두 자녀인 콜린(45)과 엘리자베스(40)의 새엄마이기도 하다.
[사진 = 리트 윌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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