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의 부산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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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제66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추천받는다.
부산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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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66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오는 7월 14일까지 인문과학, 대중예술 등 10개 부문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제66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추천받는다. 부산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시는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0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시상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총 10개 부문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9월 중 실무심사와 최종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0월 중 시상식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부산문화상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및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중앙 행정기관장 또는 개인(만 18세 이상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추천)이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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