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더가드 5⅓이닝 3실점'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꺾고 3연승 휘파람 [LAD 리뷰]

손찬익 2023. 5. 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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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꺾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그러자 세인트루이스는 5회 에드먼의 우중간 2루타, 눗바의 우전 안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선발 신더가드는 5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페랄라는 안타 없이 2타점을 올렸고 테일러는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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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꺾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세인트루이스의 몫이었다. 2회 1사 후 콘트레라스의 안타, 버를슨의 2루타로 2,3루 기회를 잡았다. 칼슨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고 도노반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더 보탰다.

다저스는 2회말 공격 때 헤이워드의 우중간 2루타와 아웃맨의 내야 땅볼로 1사 3루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바가스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다저스는 1-2로 뒤진 4회 1사 2,3루서 페랄타의 2루 땅볼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테일러의 2루타로 3-2로 앞서갔다. 그러자 세인트루이스는 5회 에드먼의 우중간 2루타, 눗바의 우전 안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다저스는 5회말 공격 때 1사 만루 찬스를 마련했다. 상대 폭투와 페랄타의 내야 땅볼로 5-3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8회 스미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6-3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선발 신더가드는 5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페랄라는 안타 없이 2타점을 올렸고 테일러는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우드포드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톰슨은 ⅔이닝 2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콘트레라스와 도노반은 나란히 2안타씩 때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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