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성평등한 직장 문화 위한 슬로건 공모전…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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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1일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바라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향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근절, 성평등한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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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31일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바라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부산시 여성폭력종합지원센터(이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전 출품작 대상 주제 적합도·완성도·전달성 등 심사기준을 통해 6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1점(상장 및 시상금 50만원), 우수상 1점(상장 및 시상금 25만원), 장려상 1점(상장 및 시상금 10만원), 입선 3점(상장 및 시상금 각 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결과는 6월 13일 이젠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수상 작품은 향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근절, 성평등한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이젠센터는 지난해 9월 지자체 최초로 설치된 여성폭력 통합대응 기관으로 여성폭력 피해에 대해 365일 24시간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한다.
특히 소규모 민간기업 근로자의 성평등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30인 미만 소규모 민간사업장에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단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지원단을 무료로 파견 지원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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