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93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126명 늘어

김동수 기자 2023. 5. 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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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3명 발생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270명, 전남 223명 등 총 49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전남도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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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3명 발생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270명, 전남 223명 등 총 49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9일 1003명(광주 396명, 전남 607명)보다 510명이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3일 367명(광주 192명, 전남 175명)보다 126명이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8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도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 역시 발생하지 않아 누적 998명이다.

지역별로는 목포 44명, 여수 39명, 순천 25명, 광양·보성 19명, 나주 16명으로 나머지 군 단위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을 기록하거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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