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피해자들 기존 전세대출, 20년 분할 상환 추진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되는 경우 기존 전세대출을 20년간 나눠서 갚게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전세대출 보증기관인 주택금융공사가 만기가 돌아온 피해자의 전세대출을 먼저 은행 등 금융기관에 갚은 뒤 임차인에게 20년간 분할 상환받는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되는 경우 기존 전세대출을 20년간 나눠서 갚게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전세대출 보증기관인 주택금융공사가 만기가 돌아온 피해자의 전세대출을 먼저 은행 등 금융기관에 갚은 뒤 임차인에게 20년간 분할 상환받는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런 지원을 받으려면 전세 사기 지원 특별법안에 정한 6가지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특별법안이 지원 대상을 너무 협소하게 규정하고, 먼저 피해 구제를 한 뒤 나중에 회수하는 방안이 빠져 있다며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국회는 오늘(1일) 특별법안 심사를 진행합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강남 10대 투신 여고생 극단 선택 공모한 20대 입건
- 손흥민 반칙에 '무술' 언급한 해설가…인종 차별 논란
- 손흥민 1골 1도움…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 "루이비통이 뭐라고" 한강 잠수교 일대 24시간을 막았다
- "자의식 과잉, 넌더리가 난다"…서울대 게시판 무슨 상황
- 한 곳에서 로또 2등 103장…논란에 정부가 계획 내놨다
- [단독] 임창정, 투자자 행사 또 참석…"내가 번 돈 다 주겠다"
- 타이완 여행 중 숨진 30대 한국인…"타살 가능성"
- 또 '스쿨존'에서…대낮부터 음주운전 줄줄이 적발
- [단독] '피폭자 대비'까지…군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