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주자’ SD, 역전승으로 멕시코시티 2연전 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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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멕시코시티 2연전을 스윕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하프 헬루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6이닝 9피안타 3피홈런 9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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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멕시코시티 2연전을 스윕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하프 헬루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역전승을 거뒀다. 3-4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8회말 3점을 올리며 승부를 뒤집었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과는 다소 다른 양상의 경기가 진행됐다. 양 팀 선발이 조금 더 잘던졌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6이닝 9피안타 3피홈런 9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1회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2회 J.D. 데이비스, 4회 미치 해니거에게 홈런 세 개를 허용했다.
유일한 위안은 세 개가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는 점이다. 4회 피홈런 허용 이후 피안타 3개를 연달아 허용하며 추가 실점한 것은 아쉬웠다.
팀의 5회말 공격을 생각하면 더욱 그랬다. 4회까지 상대 선발 알렉스 콥(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3실점)의 공을 제대로 건드리지 못하던 샌디에이고 타선은 오스틴 놀라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인정 2루타에 이어 후안 소토의 우전 안타로 4-3까지 격차를 좁혔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너무 많은 기회를 놓쳤다. 득점권에서 8타수 2안타, 잔루 4개를 기록했다. 2회가 대표적이다. 넬슨 크루즈가 가운데 담장 직격하는 타구 때린 이후 3루까지 내달려 3루타 만들었지만, 이를 불러들이지 못했다.
8회말 그 아쉬움을 덜어냈다. 1사 1, 2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상대 마무리 카밀리오 도발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맷 카펜터가 8구 승부 끝에 2루타를 때리며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잘맞은 타구는 아니었지만, 중견수 마이크 야스트르젬스키 바로 앞에 떨어졌다. 야스트르젬스키가 몸을 던졌지만,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왔다. 타구가 굴절되며 2루타가 됐고, 야스트르젬스키는 다리에 부상을 입고 그대로 필드를 떠났다.
[세인트 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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