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갈수록 기온 올라‥대기질 무난·영동 건조주의보 산불 조심

금채림 캐스터 2023. 5. 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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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밤사이 중부 지방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렸는데요.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기온도 갈수록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내일은 따뜻한 남서풍도 불어 들면서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로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요즘인 만큼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어제 영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강원도와 영남 지방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인 만큼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 유지하면서 대기질은 무난할 텐데요.

다만, 충북과 전북, 경북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와 호남 지역은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고요.

오늘 경북 북동 산지와 강원 산지에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0.1도, 청주 11.1도, 광주 10.6도, 대구는 13.6도 안팎을 보이면서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1도, 청주 22도, 전주와 대구도 2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거나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 지방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는 대체로 흐릴 뿐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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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936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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