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긴장 많이 한 사람…고윤정, 백상시상식 사진+소감 공개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고윤정(27)이 백상예술대상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고윤정은 지난달 30일 "긴장을 많이 했던 하루였습니다"라며 "'헌트'라는 멋진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는데, 이 작품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너무나도 큰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고윤정은 "저를 유정이로 선택해 주신 이정재 감독님, 함께한 정우성 선배님, 전혜진 선배님, 허성태 선배님 등 모든 선배님들과 이 영화를 함께 만든 모든 제작진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MAA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면서 "항상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라고 다짐하고 고마운 마음도 전달했다.
최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당시 사진들이다. 고윤정은 영화 '헌트'로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 속 고윤정의 우월한 미모가 시선을 잡아끈다. 그러면서도 "긴장을 많이 했던 하루"란 소감처럼 얼굴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고윤정의 풋풋한 매력이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고윤정은 '헌트'가 영화 데뷔작이다. 극 중 조유정 역으로 열연했다. 올초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선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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