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봉화서 화재 잇따라…58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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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5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7분쯤 고령군 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90㎡)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주택(86㎡)과 창고(30㎡) 일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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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5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7분쯤 고령군 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90㎡)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9시 41분쯤 봉화군 상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연물 근접 적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3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86㎡)과 창고(30㎡) 일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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