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황정음, 예상치 못한 새 식구…깜짝 놀랐네

2023. 5. 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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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8)이 새 식구를 소개했다.

지난달 30일 황정음은 "새 식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플라스틱 물그릇 위에 놓인 자그마한 달팽이 한 마리가 담겼다. 까만 더듬이와 옅은 갈색빛 등껍질이 깜찍하다. 예상치 못한 새 식구의 정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황정음은 "식이 형아가 너 상추 주래"라는 글과 함께 달팽이에게 상추를 급여한 사진을 덧붙였다. '식이 형아'라는 말은 황정음의 큰 아들 이왕식(6) 군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호기심과 애정이 듬뿍 담긴 상추가 괜스레 웃음을 부른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해 이듬해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오는 9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진 = 황정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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