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손흥민 7년연속 두자릿수 골, 호날두와 어깨 나란히

박형기 기자 이재상 기자 2023. 5. 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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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아쉽게 팀은 패했으나 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7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특급 골잡이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7년 연속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EPL에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손흥민이 10번째다.

특히 그는 이날 EPL 통산 103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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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과 경기에서 득점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 전에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인 리그 10호 골을 터트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이재상 기자 = 비록 아쉽게 팀은 패했으나 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7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특급 골잡이임을 입증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3시즌 EPL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4로 졌다.

그러나 손흥민은 1-3으로 밀리던 후반 32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침투 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10호골. 이로써 손흥민은 7년 연속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EPL에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손흥민이 10번째다.

특히 그는 이날 EPL 통산 103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자신이 우상으로 꼽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다. 이로써 그는 EPL 통산 득점 32위로 올라섰다.

득점을 한 후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는 손흥민. ⓒ 로이터=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볼컨트롤을 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과 경기 중 상대 선수 코디 각포와 볼을 다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과의 경기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과 경기를 마친뒤 동료 히샬리송과 포옹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영혼의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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