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스티펠 "인플레, 여전히 연준에게 중요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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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 앞서 확인하셨는데요.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더딘 만큼 연준이 이번 주 FOMC에서 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은 더욱 커졌죠.
미국 투자은행 스티펠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이번 회의뿐만 아니라 6월과 그 이후 회의에서도 금리 인상을 이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린지 피에자 / 스티펠 수석 이코노미스트 :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준에게 문제입니다. 물가가 여전히 매우 높습니다. 하락하고 있지만 디스인플레이션의 정도나 모멘텀은 연준이 바라는 것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계속되는 시장 변동성 또는 은행 섹터 혼란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인플레이션 즉, 물가 안정 회복에 전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연준에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연준은 5월뿐만 아니라 6월과 그 이후에도 금리 인상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을 느낄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2% 목표치를 향해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점이 확실해지는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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