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아마존, 단기적 둔화에서 강하게 부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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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앞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발표했죠.
다만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의 매출 성장률이 부진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하락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자산운용사 누버거 버먼의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둔화하겠지만 장기적인 추세는 여전히 견고하다며, 현재 시기에서 더 강하게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댄 플랙스 / 누버거 버먼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 아마존을 좋아합니다. 현재 수준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월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둔화해 다행입니다. 고객들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에서의 소비를 최적화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추세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AI)과 같은 부문에서의 업무량을 보면 앞으로 몇 분기와 몇 년간의 긴 여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객들을 통해 아마존이 이를 기회로 삼기에 아주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둔화하겠지만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기에서 더 강하게 부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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