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시아 주요정당인·기업대표 대상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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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일과 2일 양일간 열리는 제39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상임위원회 본회의외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하는 24개국 28개 정당과 12개국 42개 기업 대표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친다.
부산에서 이번에 열릴 주요 행사는 제39차 상임위원회 본회의와 기업협의회 창립총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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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39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참석 120여명 대상
박형준 시장, 이성권 경제부시장 등 참석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일과 2일 양일간 열리는 제39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상임위원회 본회의외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하는 24개국 28개 정당과 12개국 42개 기업 대표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친다.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는 아시아 지역 내 정당 간 정치적 이념과 배경을 초월해 교류·협력하고자 지난 2000년 출범한 국제기구로 52개국 360여 개의 정당이 가입해 있다.
부산에서 이번에 열릴 주요 행사는 제39차 상임위원회 본회의와 기업협의회 창립총회다. ‘기후위기 시대, 아시아 기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의원연맹 주도로 진행된다.
상임위원회 본회의는 1일 오후 9시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며, 평화와 번영, 국가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한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 정당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기업협의회 창립총회는 2일 오전 8시 30분에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며, 개·폐회식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저탄소·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등 아시아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상임위원회 본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의원연맹 주최 환영만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설명한다.
2일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회식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도시 ‘부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강점을 설명하고, 다양한 국가와의 실질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부산의 우수한 글로벌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장소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며, 2일 열리는 송별만찬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마련해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며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출국 당일인 3일 오전에는 북항 엑스포홍보관을 감상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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