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145억에 산 청담동 빌딩… 5년 만에 300억 됐다 ?

김유림 기자 2023. 5. 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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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지난 2018년 매입한 청담동 건물이 30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도보로 300m 거리에 있는 건물을 145억원에 매입했다.

원빈과 이나영 부부는 청담동 빌딩 이외에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도 건물을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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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2018년 매입한 청담동 건물이 300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임한별 기자, 뉴스1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지난 2018년 매입한 청담동 건물이 30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도보로 300m 거리에 있는 건물을 145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 715.1㎡(약 216평), 연면적 2456.19㎡(약 743평)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빌딩 가치가 300억원 이상은 받을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 빌딩은 청담동명품거리, 코엑스 등 편리시설과 인접하다. 특히 이 건물엔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2스타를 받은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압구정로데오역 수인분당선과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등 입지 조건도 좋은 편이다. 이에 5년 만에 최소 150억원 이상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원빈과 이나영 부부는 청담동 빌딩 이외에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도 건물을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원빈은 2015년 성수동 아틀리에길에 있는 대지면적 231㎡, 연면적 617㎡의 지하 1층·지상 4층 근린주택 1채를 21억원에 매입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2월 득남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3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이나영은 결혼 후 3년 만인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 후 2019년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했다. 오는 5월 24일 웨이브 새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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