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전기차 화재…차량 5대 파손

박종완 기자 2023. 5. 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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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4월 30일 오후 11시 4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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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오후 11시 4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기차 1대가 전소됐다.(부산진소방서 제공)

(부산=뉴스1) 박종완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4월 30일 오후 11시 4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해당 차량은 완전히 탔고, 인근 일반 승용차와 승합차 등 5대가 일부 파손됐다.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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