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나 상 받았어, 연진아" 송혜교 수상 소감 200만 뷰 돌파

정영한 아나운서 2023. 5. 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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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배우 송혜교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재치 있는 수상 소감으로 시상식을 사로잡았는데요.

해당 영상만 유튜브에서 2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혜교/배우] "나 상 받았어,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송혜교가 여자 조연상을 받은 임지연에게 드라마 속 명대사를 패러디한 수상 소감을 전한 건데요.

송혜교는 이어 "정말 받고 싶던 상이었고 이렇게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더 글로리'는 송혜교와 임지연에 이어 드라마 작품상까지 모두 3관왕에 올랐는데요.

누리꾼들은, "오랫동안 사랑받고 인정받아 온 배우가 이렇게 떨며 상을 받고 싶었다고 말하고,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게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임지연은 수상 소감에서 팀원들과 함께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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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935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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