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노동절 맞아 중국인 '보복 여행' 폭발

김준상 아나운서 2023. 5. 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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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은 중국에서 여행 인파가 이어지고 있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 방역 정책에서 자유로워진 중국인들이 대규모 보복 여행에 나섰습니다.

노동절 연휴 첫날, 하루 동안 철도를 이용한 사람은 2천만 명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요.

지난 27일부터 오는 4일까지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이 1억 2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이 역시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수도 베이징의 연휴 첫날 관광객은 184만 명으로, 지난해 두 배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주요 관광지마다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고요.

중국 관광업계는 연휴 기간 이동하는 여행객이 2억 4천만 명에 달하고, 관광 수입만 1천2백억 위안, 우리 돈 2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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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934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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