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은행 위기설 재점화에도…美연준, 일단 금리인상?

송태희 기자 2023. 5. 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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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문남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수석연구위원

Q.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결국 붕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가 이미 관리체제에 들어갔으며 매각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했던 은행 위기가 다시 촉발될까 우려가 큰데요?

- 위기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대형 은행에 넘어가나
- 회생 불가 판단…'블랙먼데이' 피하려 긴급 입찰 마감
- 30일까지 입찰…JP모건·PNC 등 인수전 참가 전망
-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퍼스트리퍼블릭 주가 75% 폭락
- 퍼스트리퍼블릭 상황 더 악화, "민간 구제 시간 없다"
- 예금 전액 보장 여부 미정이나 이미 인출된 예금 多
- 팬데믹 당시 저리 모기지에 발목…긴급 지원도 무소용
- 100달러 주가 3달러로 추락…시총 한달간 97% 급감
- 차입금 이자 내기조차 버거워…"정부 구제금융 가능성"
- SVB, 기존 예금은 FDIC 법인으로…보유 자산은 매각
- SVB, 퍼스트 시티즌스에 인수…모기업은 파산신청
- 샌프란시스코에 본사 둔 퍼스트리퍼블릭…美 14위 은행

Q. 은행 위기 주범으로 연준이 지목되는 가운데 이번 주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이번 FOMC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지난달 PCE 근원물가 전년비 4.6% 상승…예상 상회
- 미시간대 기대인플레 4.6%…인플레 압력 안 꺾여
- 전문가들 "미국 5%대 고물가 경제…인플레 끈적"
- 인플레 지표 여전히 오름세…5월 '베이비스텝' 유력
- 물가 둔화 방향은 뚜렷하나 속도는 만족스럽지 않아
- 다수는 5월 25bp 인상 후 관망…추가 인상 전망도
- 은행 위기 재점화…'동결 서프라이즈' 전망에 무게
- 금리인상 폭 주목…추가 인상에 대한 파월 견해 중요
- 5월 FOMC가 美 긴축의 끝일까? 아니면 더 올릴까?
- 3월 FOMC 점도표상 최종금리는 평균 연 5.1%
- 불러드 총재 "기준금리 연 5.5~5.75%로 올려야"
-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힌트 주는지 주목…가능성 희박
- 마지막 금리인상 이후 첫 인하까진 평균 6개월 소요
- 美 4월 ISM 제조업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관심집중

Q. 어닝시즌도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빅테크 중 애플 실적만 남았습니다. 지난주 빅테크 기업들이 낮아진 눈높이를 충족하면서 랠리를 보였는데요. 애플 실적도 기대해 봐도 될지 전체적인 투자전략까지 세워 주시죠?

- 메타 등 빅테크 호실적에 오른 뉴욕증시, 더 오를까
- 랠리 지속성 의문…높아진 빅테크 밸류에이션 부담
- 올 하반기 경기침체 위험 여전…증시 복병으로 꼽혀
- '호실적 랠리' 빅테크, 성장률 둔화에 지속성은 의문
-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2.7억대…애플만 홀로 성장
- 삼성, 출하량 18% 감소한 6030만대…프리미엄폰 선전
- 애플, 3% 증가한 5800만대…아태 기반 점유율도 상승
- 美 금리인상, 이번이 마지막이라면…증시에는 호재?
- 마지막 금리인상 시점에 증시 투자할 경우 수익률 높아
- 마지막 인상 12개월 뒤 S&P500 평균 수익률 20% 기록
- 첫 인하 이후엔 예상과 달리 S&P500 수익률 미미
- FOMC 회의 결과·일자리 데이터에 시장 좌우될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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