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김병철, '마성의 서인호' 탄생시킨 '차진 열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 차정숙' 김병철의 차진 열연에 자꾸만 눈이 간다.
지난 4월 29일과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병원에 온 이후 모든 일이 꼬여만 가는 서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호의 병원 생활은 차정숙뿐 아니라 최승희(명세빈 분), 로이킴(민우혁 분)과의 관계에서도 쉽지 않았다.
다정함과 매정함 사이에서 매회 고군분투 중인 김병철의 활약은 '닥터 차정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닥터 차정숙' 김병철의 차진 열연에 자꾸만 눈이 간다.
지난 4월 29일과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병원에 온 이후 모든 일이 꼬여만 가는 서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는 CPR 중 감전돼 쓰러진 차정숙을 발견하자 황급히 뛰어 들어가 응급조치를 취했고, 이후 아들에게 엄마의 컨디션을 체크하라며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차분히 끝낸 아들과의 대화와는 달리 그는 차정숙과 함께 일하게 된 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병원 생활에 치밀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했고, 심호흡을 하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등 심신 안정을 찾고자 애썼다.
서인호의 병원 생활은 차정숙뿐 아니라 최승희(명세빈 분), 로이킴(민우혁 분)과의 관계에서도 쉽지 않았다. 차정숙이 등장하고 최승희의 눈치를 볼 일이 많아진 것은 물론, 자꾸만 선을 넘는 로이킴이 거슬리기 시작한 것. 특히 이로 인한 업보인지 오십견에 탈모까지 서인호의 수난 시대가 계속해서 펼쳐져 안방극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망가짐도 불사한 김병철의 연기 열정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고, 이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자칫 밉상일 수 있는 인물에 김병철만의 유쾌한 매력과 차진 연기력이 더해지면서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마성의 서인호'가 탄생했다는 평.
뿐만 아니라 보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작품과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바. 다정함과 매정함 사이에서 매회 고군분투 중인 김병철의 활약은 '닥터 차정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영, 호피무늬 브라톱 입고 어딜 간 거야..자신감 충만 - 스타뉴스
- 권혁수, 故문빈 떠나 보내고..퉁퉁 부은 눈 - 스타뉴스
- 태양 "갈수록 ♥민효린 닮는 子, 딸로 오해" - 스타뉴스
- 故 문빈 여사친, 결국 컨디션 난조로 일정 취소 - 스타뉴스
- 송혜교, 남사친과 다정하게..손도 잡았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男솔로곡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돌파..발매 118일만 '大기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1월 1주차 베스트 남돌 1위..7주 연속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7주 연속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지치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스스로 다짐 [일문일답]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레이니 데이즈'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돌파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