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부산지방공단스포원 5월 1일 통합

손연우 기자 2023. 5. 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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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공기업인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5월 1일자로 통합한다.

통합법인의 명칭은 부산시설공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의 통합으로 기관 경영과 사업 운영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 생활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효율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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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의 대표 공기업인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5월 1일자로 통합한다. 통합법인의 명칭은 부산시설공단이다.

1992년 설립한 부산시설공단은 현재 도로·터널·교량, 주차장, 공원, 장사시설 등 부산시 시설관리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한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경륜장, 실내스포츠센터, 테니스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공원 등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왔다.

시는 이번 통합으로 대외적으로는 시민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내적으로는 기관의 경영과 사업 운영이 효율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도시의 안전, 친환경 녹색, 스마트 기술, 사회적 가치를 경영혁신 핵심 과제로 정하고 앞으로 인력 및 조직의 효율화, 사업수입 증대, 스마트 기술개발 사업 참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의 통합으로 기관 경영과 사업 운영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 생활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효율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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