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0호골 손흥민, 리버풀전 패배에도 팀 내 최다인 7.6점

한재현 2023. 5. 1.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올 시즌 부진에도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5위 자리를 리버풀에 내줬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9점으로 벌어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첫 골을 넣은 히샬리송 득점까지 더해 동점을 만들며 역전 불씨를 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부진에도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5위 자리를 리버풀에 내줬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9점으로 벌어졌다.

손흥민은 이날 패배에도 빛났다. 그는 전반 43분 돌파하며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1-3으로 뒤처진 후반 32분 득점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로 인해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평점에서 7.6점을 받았다. 팀 동료인 해리 케인과 함께 팀 내 최다 승점이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첫 골을 넣은 히샬리송 득점까지 더해 동점을 만들며 역전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추가시간 디에구 조타에게 실점하면서 패배 쓴 잔을 마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