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0호골 손흥민, 리버풀전 패배에도 팀 내 최다인 7.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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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올 시즌 부진에도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5위 자리를 리버풀에 내줬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9점으로 벌어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첫 골을 넣은 히샬리송 득점까지 더해 동점을 만들며 역전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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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부진에도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5위 자리를 리버풀에 내줬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9점으로 벌어졌다.
손흥민은 이날 패배에도 빛났다. 그는 전반 43분 돌파하며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1-3으로 뒤처진 후반 32분 득점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로 인해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평점에서 7.6점을 받았다. 팀 동료인 해리 케인과 함께 팀 내 최다 승점이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첫 골을 넣은 히샬리송 득점까지 더해 동점을 만들며 역전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추가시간 디에구 조타에게 실점하면서 패배 쓴 잔을 마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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