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석훈, "팔에 새긴 문신은 엄마 때문"…문신을 하게 된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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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이 문신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에 이석훈은 민망해하며 "팔이나 몸에 문신이 많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석훈은 자신의 몸에 문신을 새기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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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석훈이 문신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이석훈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김건우의 극 중 문신을 보고 "저걸 왜 했어"라며 아쉬워했고, 실제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런데 이석훈의 몸에 문신이 많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석훈은 민망해하며 "팔이나 몸에 문신이 많다"라고 고백했다.
모빈져스는 데뷔 전에 한 것이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연예인 되고 나서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딘딘 어머니는 "
20대 때 노래하는 걸 보니 굉장히 카리스마가 강하더라. 충분히 문신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석훈은 자신의 몸에 문신을 새기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팔에 문신이 많은 건 엄마 때문이다. 어머니가 군대에 있을 때 돌아가셨다. 심적으로 너무 괴로워서 엄마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이 팔이라 팔에 소중한 글이나 의미들을 담았다"라고 담담하게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게 나는 너무 좋았나 보다. 그래서 이후에는 아내에 관한 것들도 새겼다. 그런데 그걸로 끝이다. 더 이상은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문신을 지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아이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상담도 받았는데 지우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흉터가 남을 거라고 해서 포기했다. 그런데 문신을 지우려고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눈썹 문신 추천을 받아서 눈썹 문신을 하고 왔다. 이건 정말 잘한 것 같다. 만족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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