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해외 떠났다 깜짝…휴대전화 로밍 일주일 썼더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연휴를 맞아서 해외 여행 떠나는 분들이 꽤 계실 텐데요, 덩달아 해외 로밍 요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무제한 로밍 요금, 하루 기준으로 1만 원대입니다.
그렇지만 통화보다 데이터를 훨씬 많이 사용하는 최근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을 고려한다면 로밍 요금이 여전히 비싸다는 것이 이용자들의 불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연휴를 맞아서 해외 여행 떠나는 분들이 꽤 계실 텐데요, 덩달아 해외 로밍 요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무제한 로밍 요금, 하루 기준으로 1만 원대입니다.
일주일을 이용한다면 10만 원에 가까운 비용이 드는 셈이죠.
물론 데이터를 적게 이용하는 저렴한 요금제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통화보다 데이터를 훨씬 많이 사용하는 최근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을 고려한다면 로밍 요금이 여전히 비싸다는 것이 이용자들의 불만입니다.
이에 정부도 통신 3사의 로밍 요금제를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로밍은 국내 통신사와 해외 통신사 간 연계 관계가 있어서 요금 인하가 쉽지는 않다'면서도 '인하 방안을 통신사들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통신업계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로밍 요금이 크게 낮아졌고 해외와 비교해도 비싸지 않은데, 로밍 요금까지 인하 압박을 받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출처 : 헤럴드경제)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강남 10대 투신 여고생 극단 선택 공모한 20대 입건
- 손흥민 반칙에 '무술' 언급한 해설가…인종 차별 논란
- 손흥민 1골 1도움…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 "루이비통이 뭐라고" 한강 잠수교 일대 24시간을 막았다
- "자의식 과잉, 넌더리가 난다"…서울대 게시판 무슨 상황
- 한 곳에서 로또 2등 103장…논란에 정부가 계획 내놨다
- [단독] 임창정, 투자자 행사 또 참석…"내가 번 돈 다 주겠다"
- 타이완 여행 중 숨진 30대 한국인…"타살 가능성"
- 또 '스쿨존'에서…대낮부터 음주운전 줄줄이 적발
- [단독] '피폭자 대비'까지…군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