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우, 김히어라와 '백상 신인상' 노미네이트…"후보로 함께 올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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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가 김히어라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건우가 전화를 한 이는 바로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았던 김히어라.
악역 동지에서 절친이 된 김히어라에게 김건우는 "커피 잘 마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최근 김히어라가 김건우의 뮤지컬 연습실에 커피를 사서 방문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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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건우가 김히어라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남의 미운 새끼 김건우가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우는 기상하자마자 집안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서장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는 청소를 마치고 빨래방으로 향했다.
그는 빨래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며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김건우가 전화를 한 이는 바로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았던 김히어라.
악역 동지에서 절친이 된 김히어라에게 김건우는 "커피 잘 마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최근 김히어라가 김건우의 뮤지컬 연습실에 커피를 사서 방문했던 것. 이에 김히어라는 "내가 선행을 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2023년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 후보로 올랐던 것.
이에 김건우는 "오랜만에 드라마팀 식구들 보러 간다고 생각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했고, 김히어라는 "아닌데. 난 완전 받고 싶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무명 끝에 신인상 후보에 오른 두 사람. 이에 김건우는 "신인상 후보로 같이 올라서 좋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고, 오늘부터 두 사람 모두 상 받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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