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1호 나눔리더'됐다

최성국 기자 2023. 5. 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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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남 1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1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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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7개월간 '220인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전남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1호로 가입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사랑의열매 제공) 2023.5.1/뉴스1

(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남 1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1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사업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7개월간 펼쳐지는 릴레이 캠페인의 최초 나눔리더가 됐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이 복지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자가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성숙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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