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오슬로 해안에 바다코끼리 추모 동상 설치

김준상 아나운서 2023. 5. 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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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노르웨이 오슬로 해안에 바다코끼리 모습을 한 동상이 설치됐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안전 문제로 안락사된 바다코끼리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건데요.

동상엔 '우리의 죄값으로'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몸무게 6백 킬로그램의 암컷 바다코끼리 프레야는, 지난해 7월부터 오슬로 해안에서 햇볕을 쬐거나 정박한 보트에 올라타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프레야와 일정한 거리를 두라는 당국 권고에도 사람들이 이를 지키지 않는 바람에, 안전을 이유로 당국에 안락사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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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933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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