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제20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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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박물관 전시실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0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회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회 등록 및 사전 설명회가 진행된 뒤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대회에 보호자 없이 입장해야 하며, 행사 당일은 박물관 휴관일이므로 대회 시작 전 전시실 관람이 불가능하니 대회 전날까지 사전 답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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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일 오후 박물관 전시실서 개최
2일부터 200명 선착순 모집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박물관 전시실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0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박물관의 대표 초등생 대상 문화행사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다시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대회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회 등록 및 사전 설명회가 진행된 뒤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시 거주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평일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 '교외 체험 학습 신청서'를 제출한 뒤 대회에 참석하면 된다.
출품작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부산시장상) 1명, 최우수상(부산시 교육감상) 1명, 우수상(부산박물관장상) 3명을 비롯해 총 20개 작품을 선정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대회에 보호자 없이 입장해야 하며, 행사 당일은 박물관 휴관일이므로 대회 시작 전 전시실 관람이 불가능하니 대회 전날까지 사전 답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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