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첫 정규로 3연타 흥행 노린다…'피어리스'X'안티프래자일' 인기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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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르세라핌의 데뷔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인 '피어리스' 초동판매량은 30만7000장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2위에 올랐다.
전작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로 연이어 많은 사랑을 받은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3연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걸그룹 퍼포먼스 강자'로 불리는 이들의 새로운 무대에도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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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가요계에 등장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이들이 선보일 첫 정규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최고가 될 거야"라는 포부와 함께 가요계에 등장해 4세대 아이돌을 이끄는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하이브가 론칭한 첫 번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의 데뷔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인 '피어리스' 초동판매량은 30만7000장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2위에 올랐다. 동명의 타이틀곡 '피어리스'에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담아 이들의 세계관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최근 음악방송 활동을 짧게 하는 추세와 달리 이들은 5주 간의 긴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무대를 인식시켰고, 그 결과 발매 6주차에 국내 음원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들의 인기는 뜨거웠다. 르세라핌의 '피어리스'는 타임지가 선정한 '2022년 상반기 K팝을 빛낸 노래 5곡'에 포함됐다.
이어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에는 시련을 대하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태도를 담았다. 이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에서 "더 높이 가줄게/ 내가 바랐던 세계 젤 위에/ 무시 마 내가 걸어온 커리어" 등의 가사를 통해 시련을 성장으로 삼는 자신들의 태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 안무를 통해 국내 음원 차트에서 전 앨범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음반판매량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줬다. 앨범 선주문량은 62만장을 돌파했으며, 데뷔 10개월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안티프래자일'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14위로 진입해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입성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렇듯 데뷔하자마자 당당한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르세라핌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명은 '언포기븐'으로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신보의 일주일간 선주문량은 103만 장을 돌파해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 앨범들과 비교했을 때 데뷔 1년 만에 선주문량이 4배 이상 급등해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전작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로 연이어 많은 사랑을 받은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3연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걸그룹 퍼포먼스 강자'로 불리는 이들의 새로운 무대에도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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