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이시언, 카페부터 청소일까지 '눈물'나는 워홀 출근 첫날! (‘부산촌놈’) [어저께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촌놈 in 시드니'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이 일을 시작했다.
청소일을 하게된 이시언은 케밥집에 도착했다.
언제 시드니에 왔냐는 질문에 이시언은 "어제요. 어제 와서 제일 처음 한 게 이거다"라고 언급했다.
아침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일을 한다는 다니엘의 말에 이시언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부산촌놈 in 시드니’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이 일을 시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첫 근무 풍경이 그려졌다.
허성태는 모두가 일하느라 분주한 카페에서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몰라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님들의 영어를 들은 허성태는 “진짜 안 들린다”라며 답답해 하기도. 손님이 오지 않는 틈을 타서 허성태는 한국인 사수에게 커피 내리는 법을 배웠다.
커피를 잘 만든다는 사수의 칭찬을 받은 허성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카페에서는 오전 10시가 넘어가자 매장에서 마시고 가는 손님들이 늘어났다. 허성태는 자연스레 테이블 손님에게 서빙을 했다.
한편, 안보현과 곽준빈은 농장에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안보현은 근대 130묶음을 수확하게 됐다. 근대 수확법을 배운 안보현은 “이거만 하면 되는구나”라며 생각보다 쉬운 수확법에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인데도 야무진 손놀림으로 수확하는 법을 배워나갔다. 곽준빈은 청경채를 수확했다. 곽준빈은 중국인 사수의 지도하에 열정적으로 작업을 이어나갔다.
청소일을 하게된 이시언은 케밥집에 도착했다. 다니엘은 “오늘 하실 업무는 홀 부분을 담당하시면 된다. 음식물을 버리고 기름 제거 용액으로 닦아주시면 된다”라고 이시언의 업무를 지시했다. 이시언은 전문가같은 포스를 뽐내며 빠른 속도로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다니엘은 “내일은 여기 그릴 청소도 하실거다”라고 말하기도.
언제 시드니에 왔냐는 질문에 이시언은 “어제요. 어제 와서 제일 처음 한 게 이거다”라고 언급했다. 다니엘은 “4월에 한국 들어가야 한다. 군대”라고 말해 이시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시언은 “아직도 안 갔어요? 여기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침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일을 한다는 다니엘의 말에 이시언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갑자기 비가 내리자 이시언은 농장에 나가서 일하는 동생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닥 진공 청소를 하며 “고스트 버스터즈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